중국 가짜 맥주도 등장

YTN동영상 | 입력 2009.11.20 01:40

 

 

 

[앵커멘트]

중국에서는 가짜 술이 골칫거리인데요, 가짜 양주와 백주에 이어 이제 가짜 맥주까지 등장했다고 합니다.

이번엔 싸구려 국산 맥주를 외제 맥주병에 넣어 이윤을 남기는 수법을 썼는데 중국에서 술을 마실때는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베이징 류재복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국 쓰촨성 청두 외곽의 건물 주변에 유명 외제 맥주 상자가 쌓여 있습니다.

건물 안에선 맥주를 옮겨 담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비싼 외제 맥주병에 싸구려 국산을 채워 넣는 것입니다.

[인터뷰:주변 이웃]

"1위안짜리 국산을 10위안짜리 외제로 만듭니다. 1병으로 두 병을 만들 수 있으니 이윤이 많이 남죠."

가짜 맥주가 담긴 병에 새 뚜껑과 상표를 붙이면 감쪽같이 외제 맥주로 둔갑합니다.

[인터뷰:단속반원]

"상자는 외부에서 사들인 것이고 뚜껑 역시 연해 지역에서 구입한 새것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가짜 맥주는 청두 시내 술집으로 팔려 나갑니다.

도매상보다 값이 싸기 때문에 업주들은 구미가 당길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뷰:술집 주인]

"가격이 싸서 얼른 구입했는데 나중에 보니 모두 가짜로 밝혀졌습니다."

중국 정부가 외신 기자들에게 가짜 양주 제조 공장을 공개할 만큼 가짜 술은 중국에서 골칫거리입니다.

외국인들 사이에서는 중국에서 마시는 양주는 대부분이 가짜라는 인식이 퍼져 있습니다.

심지어 마오타이나 우량예 등 중국이 자랑하는 고급 백주도 가짜가 나돌아 당국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짜 술의 제조와 유통이 워낙 만연해 있는 탓에 중국 정부도 단속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YTN 류재복[jaebogy@ytn.co.kr]

 

, 가짜 술에 3명 사망…중국산 '백주' 주의보

 

[베이징=CBS 김주명 특파원] 2009.03.25

중국 중부 후베이(湖北)성 우펑(五峰)현에서 가짜 백주(白酒)를 마신 주민 3명이 숨졌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우펑현 공안국은 지난 23일 우평현 사회복지원에서 백주를 마신 40대와 60대 남성 2명이

숨진데 이어 24일에도 백주를 마신 70대 노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현지 위생당국은 숨진 사람들이 남긴 백주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메탄올이 허용기준치를

크게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우펑현 천량(陳亮) 당서기는 긴급회의를 열어 식품위생 비상조치를 가동하고

식품약품감독국 등 관련 기관 합동으로 사고 조사에 착수했다.

공안 당국은 현재까지 3명이 숨지고 5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지만, 일부

현지 언론은 사망자가 4명으로 늘었다고 보도했다.

조사 결과 문제가 된 백주는 우펑시의 한 개인 양조업자가 생산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안당국은 이 양조장에서는 생산된 백주 6548kg이 시중에 유통됐으며, 현재까지

4251kg을 수거했지만 아직도 2297kg의 백주는 회수가 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우펑현 정부는 휴대전화 메시지와 라디오 방송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비정상적으로 제조된

백주를 마시지 말도록 당부하고 있다.

jmkim@cbs.co.kr

 

 

Windsor Diamond Jubilee 

종류            : Blended Scotch Whisky

면세점 가격 :

제 조  원 가 : 60,000 파운드 (= 약 1억 4천만원 )

판 매  가 격 : 미정 (경매 예정)

알코올 도수 : 40 %

용량            : 700 ml

 

 

디아지오코리아는 국내에서 만든 위스키 브랜드 윈저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 디아지오 본사의

지원을 받아 최고급 위스키인 윈저 다이아몬드 주빌리(Windsor Diamond Jubilee)를 특별 한정판으로

총 12병만을 생산하여, 국내에는 6병을 수입할 예정이며, 경매 방식으로 판매 할 예정입니다.

(2008년 10월 21일 보도)

이 윈저 다이아몬드 쥬빌리는  50년 이상 숙성 시킨 원액과, 최고의 맛과 향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은 희귀

원액 등을 블렌딩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술병은 모든 공정을 수작업으로 제작하였으며, 마개와 병목 부분을 으로 만들었으며, 병의 앞면 위쪽에는

18K의 금장식 위에 0.5 캐럿의 다이아몬드로 장식하였습니다.

아직 판매되지는 않았지만, 만일 이 위스키가 제조 원가인 6만 파운드 이상으로 판매된다면, 현재까지 판매된

위스키 중에서 가장 고가의 위스키가 됩니다.

 

참고로, 2006년 5월 26일 Diageo사CEO인 Paul WalshMonaco F1 Grand Prix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맥라렌 (McLaren) Group의 Ron Dennis 회장McLaren Mercedes Team에게 선물하였던

Johnnie Walker Blue Label Monaco는 제조 원가가 약 1억 8천만원 정도이나, 비매품이었습니다.

 

이 술병은 손으로 깍은 크리스탈병이며, 사용된 다이아몬드는 남아프리카산 Steinmetz Diamond 이며,
Pink 빛다이아몬드로 2003년 5월 모나코에서 처음으로 소개되었던 다이아몬드 입니다.

 

 

 

술없는 술병 … 불량제품 천지 중국 면세점

 

 

그나마 믿을 만 했던 중국 공항 면세점까지 불량 가짜 제품들이 버젓이 판매되고 있다.

피해를 입은 여행객들은 보상을 받으려해도 절차가 복잡한데다 시간이 많이 걸려서 속수무책으로 당하고만 있는 상황이다.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사는 백모(53) 주부는 지난해 10월 다녀온 중국 여행을 생각하면 아직도 화가 가라앉지 않는다.

귀국길에 오르면서 중국 상하이 푸동공항 면세점에서 선물용으로 대나무통술을 구입한 것이 화근이었다.

매장에서 직접 맛도 본데다 가격도 만원선 정도로 저렴해 백씨는 서슴지않고 대나무 통술 10통을 구입해 친척들과 이웃들에게

 

선물했다.

하지만 최근 친구와 통화를 하다가 선물한 대나무통술에 술이 전혀 들어 있지 않은빈통이었다는 황당한 말을 들었다.

설마하는 마음에 나머지 친지와 이웃들에게 전화를 돌렸지만 모두 빈 술통이 었다는 말을 들은 백씨는 기가막혔다.

백씨의 딸 강모(28)씨는 " 시장에서 사면 가짜를 살 가능성이 있고, 공항 면세점이면 믿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샀는데 가짜가

 

아니라 아예 없으니깐 황당하다.

 

어머니께서 괜히 선물 돌리고 망신만 당했다며속상해하신다. 사돈 얼굴을 어떻게 볼 지 모르겠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가짜가 판을 치는 중국이라도 면세점은 괜찮겠지라는 생각에 향수를 몇개를 구입했던 김 모(26)씨도 큰 낭패를 봤다.

포장을 벗겨보니 향수가 절반만 채워져 있는데다 향수병 모양도 정품과 달라 한눈에 가짜라는 것을알 수 있었다.

김 씨도 "중국에서 가족말고 모든 것이 다 짝퉁이라는말이 실감났다.

 

설마 면세점까지 가짜 불량 제품이 판을 칠 줄 몰랐다"며 하소연했다.

백씨와 김씨처럼 중국 면세점에서 불량 제품이나 짝퉁 상품을 구입해 피해를 호소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A 포털 사이트 질문 상담 코너의 경우 중국 면세점에서 구입한 양주, 향수, 담배 등이불량제품이거나 짝퉁이라는 피해글이

 

수백건씩 오르고 있다.

대부분 포장을 뜯기 전에는 내용물이 정품인지 확인하기 어려운 물품들.

여행객들은 교환이나 환불 등 피해보상을 받으려 해도 중국까지 물품을 보내고 소명 자료를 준비해야 하는 등 절차가 복잡해서

 

중도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적극적으로 피해보상에 나선다 해도 물품이 저가인데다 시간도 많이 걸려서 선뜻 나서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그나마 믿을 수 있다는 면세점까지 고객들을 골탕 먹이면서 여행객들의 추억에 먹칠을하고 있다.

부산CBS 김혜경 기자

 

 

시중에는 주류관련 정보를 부정확하거나 틀리게 소개하는 책자들이 많습니다.

 

아래의 책자도 그 중의 하나 입니다.

 

<주류학 개론 : 이정학 지음, 2004년 기문사 출판>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 위사사 회원님들께서는 위 책자 (137쪽)의 내용이 틀린 것을 잘 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위의 책자에서 틀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저장년도에 따라 ...3-스타 ~ 5-스타 등 3개로 구분하고...

    => 저장년수 또는 숙성년수에 따라 3-스타 ~ 7-스타 (= 꽁뜨 2 ~ 꽁뜨 6) 등 5개로 구분하고...

 

2. 라벨에는 브이오 (VO)...

    => 라벨에는 브이에스 (VS), 브이에스오피 (VSOP)....

 

3. 그러나 이러한 등급표시는 법적으로 규정된 것이 아니며.....

    => 1983년 8월 23일 프랑스 정부의 꼬냑사무국 (BNIC)의 결정에 의해서 표기하도록 하였으며...

 

4. 다만, 꼬냑 회사의 관습일 뿐이다.

    =>  1983년 8월 23일 프랑스 정부의 꼬냑사무국 (BNIC)의 결정에 의해서 VS, VSOP, Napoleon,

          XO, Extra 등의 등급 표시 외에도 각 메이커별 자체 표시 등급을 인정하였다.

 

5. 1975년 프랑스 법에서는 3-스타만 최소 2년 반 이상 오크통에서 숙성되어야 한다고 규정...

    => 1983년 프랑스의 꼬냑사무국의 결정에 의해서 꼬냑에 사용된 오드비들 중 최소 숙성년수를 기준으로,

 

 Compte 2 : 3 Etoiles (트르와 에뜨왈레 = 3 Stars), Selection, de Luxe, VS (Very Superior),

                    Grand Choix (그랑 슈아 = Grand Choice), Surchoix (쉬르슈아 = 극상의, 최우수)

 Compte 3 : Superieur (쉬페리외르)

 Compte 4 : Vieux (비유 = Old), VO (Very Old), VSOP (Very Superior Old Pale), Reserve

 Compte 5 : VVSOP, Grande Reserve (그랑드 레제르브)

 Compte 6 : Extra, XO (Extra Old), Napoleon, Royal, Tres Vieux (트레 비유 = Very Old),

                     Vieille Reserve (비에이 레제르브 = Old Reserve) 

 

6. 표 7-1 : 브랜디의 등급

   =>  꼬냑의 등급

라벨 등급 표기

품질 등급

최소 숙성 기간

V.S.

Compte 2 = 3 Stars

2

V.S.O.P. (Very Superior Old Pale)

Compte 4 = 5 Stars

4

Napoleon

Compte 6 = 7 Stars

6

X.O. (Extra Old)

Compte 6 = 7 Stars

6

Extra

Compte 6 = 7 Stars

6

 

로 수정되어야 합니다.      

 

비단, 이 책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호텔식음료 실무경영론 : 박인규 외 지음, 2000년 기문사 출판>


 

341쪽

 


도대체, 이런 엉터리 자료들은 어디서 가져오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바텐더와 칵테일 : 백재현 외 지음 2004년 기문사 출판>

 

 
27쪽

 


 

위의 책자 내용에 따르면,

 

1년간 숙성 시킨 것이 Compte 0,

2년간 숙성 시킨 것이 Compte 1,

3년간 숙성 시킨 것이 Compte 2

 

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증류 직후, 저장하기 전의 Eau-de-vie (오드비)가 Compte (꽁뜨) 0 입니다.

4월 1일 부터 다음해 3월 31일 까지 1년간 저장 숙성한 것은 Compte (꽁뜨) 0 이 아니라,

Compte (꽁뜨) 1 입니다.

 

따라서, 2년간 숙성 시킨 Eau-de-vie는 Compte 2가 되는 것이며, 이때 부터  VS라는 등급 호칭을

붙일 수 있으며, 판매가 가능한 것입니다.

 

이처럼 시중에 나와 있는 많은 종류의 주류 관련 서적들의 내용 중에는 출처 불명의 엉터리 자료들이

있으며, 이 자료들이 마치 올바른 정보인 것 처럼 인터넷 자료 등에서 인용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호텔 주장경영 실무론 : 저자 이종한, 2001년 ㈜학문사 출판>

에서도 위스키에 대한 설명들 중에서 J사의 블렌디드 위스키 12년을 12년 전후로 숙성 시킨... 등으로

잘못 설명하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올바른 정보를 배워야할 학생들에게까지 이런 엉터리 내용을 가르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국제 와인 & 스피리츠 경연대회 연도별 최우수상 (위스키, 꼬냑)

 

매년 영국의 International Wine & Spirit Competition Ltd. 에서 주관하여 실시하는 주류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주류들 중에서 위스키와 꼬냑만을 연도별로 정리하여 작성한 자료입니다.

(http://www.iwsc.net/Trophies/Product_Trophies.ehtml?top=Trophies&bottom=Product%20Trophies 참조)

 

International Wine & Spirit Competition Trophies

 

Belended Scotch Whisky Winners

Year

Producer

Product

2007 William Grants & Sons Grant's 25 Year Old
2006 Diageo Brands Dimple Oringinal Deluxe 18 Year Old
2005 Diageo Brands BV Buchanan's Special Reserve 18 Year Old
2004 Symposion International AB The Grand Bark Reserve Extra Old
2003 Chivas Bros Royal Salute 21 Year Old
2002 Chivas Bros Royal Salute 21 Year Old
2001 JJB (Greater Europe) Whyte & MacKay Rare Reserve 30 Year Old
2000 Eternity Scotch Whisky Co Eternity 21 Year Old Deluxe
1999 William Grants & Sons Grant's 21 Year Old Deluxe
1998 Eternity Scotch Whisky Co Eternity Rare Aged Blend 16 Year Old
1997 Eternity Scotch Whisky Co Eternity D very special Old Reserve
1996 Burn Stewart Scottish Leader 15 year Old Supreme
1995 Allied Distillers Ballantines Royal Blue DeLuxe 12 Year Old
1994 United Distillers Johnnie Walker Black Label
1993 United Distillers Johnnie Walker Blue Label
1992 William Grants & Sons Grant's Rare Old 21 Year Old
1991 Gordon & MacPhail Imortal Memory
1990 William Grants & Sons Grant's Classic 18 Year Old
1989 Moncreiff & Co Moncreiffe 8 Year Old
1988 Gordon & MacPhail MacPhails 15 Year Old
1987 John Haig & Co Dimple deLuxe 12 Year Old
1986 Jinro Whisky, Seoul VIP 100% Scotch Whisky
1985 William Grants & Sons Grant's 12 Year Old deLuxe
1984 William Lundie & Co Royal Heritage 21 Year Old
1983 Eadie Cairns Eadie Cairns Royal Memorial 12 Year Old
1982 Gordon & MacPhail Spey Cast Blended Scotch Whisky
1981 Bass Exports Ltd Hedges & Butler Royal Finest Deluxe Blend
1980 Peter Thomson Beneagles Scotch Whisky

Single Malt Scotch Whisky (15 years & under) Winners

Year

Producer

Product

2007 William Grant & Sons Balvenie Portwood 1993
2006 Diageo Glenkinchie The Distillers Edition 1991
2005 Winery Exchange Origine Pure Highland Malt 12 Years Old
2004 Diageo Great Britain Ltd Talisker Classic Malt 10 Year Old
2003 Chivas Brothers Aberlour 10 Year Old
2002 Diageo Talisker 10 Year Old
2001 United Distillers and Vintners Talisker 10 Year Old
2000 William Grant & Sons Balvine Founders Reserve 10 Year Old
1999 United Distillers Talisker 10 Year Old
1998 Allied Domecq Spirits & Wine Laphroaig 10 Year Old
1997 United Distillers Talisker Single Malt - 10 Year Old
1996 Morrison Bowmore Distillers Bowmore Legend Single Malt
1995 Morrison Bowmore Distillers Bowmore Legend Single Malt

Single Malt Scotch Whisky (Over 15 years) Winners

Year

Producer

Product

2007 Lagavulin Lagavulin Distillers Edition 1990
2006 Diageo Talisker 18 Year Old
2005 Chivas Brothers The Glenlivet Archive Aged 21 Years Old
2004 William Grant & Sons Ltd The Balvenie Portwood 21 Year Old
2001 JBB Brands The Dalmore Single Highland Malt 21 Year Old
2000 Murray McDavid Springbank 1965
1999 United Distillers Lagavulin 1979 Distillers Edition
1998 The Highland Distilleries Highland Park 25 Year Old
1997 Morrison Bowmore Distillers Bowmore 25 Year Old
1996 United Distillers Glenury Royal Cask Strength 23 Year Old
1995 Chivas & Glenlivet The Glenlivet 18 Year Old

Cask Strength Scotch Whisky Winners

Year

Producer

Product

2007 Duncan Taylor & Co Ltd Duncan Taylor Cask Strength Tomatin 41 Year Old
2006 Beam Global Spirits & Wine Laphroaig 10 Cask Strength 10 Year Old
2005 Whyte & Mackay Stillman's Dram Limited Edition Tamnauvalin 30 Year Old
2004 Diageo Great Britain Ltd Brora Rare Malts Selection 20 Year Old

Worldwide Whisky / Whiskey Winners

Year

Producer

Product

2007 Van Winkle Van Winkle Special Reserve 12 Year Old
2006 Suntory Limited The Yamazaki Single Malt Whisky aged 18 Year Old

Cognac Winners

Year

Producer

Product

2007 H Mounier SA Prince Hubert de Polignac XO Grande Champagne
2006 Beam Global Spirits & Wine Courvoisier Initiale XO Cognac
2005 Thomas Hine & Co Hine Triomphe Grande Champagne Cognac 40 Year Old
2004 C.C.G (Arthur Rackham) Meukow VSOP Cognac
2003 Hennessy Hennessy Private Reserve XO Cognac
2002 Chateau de Cognac SA Otard XO Gold
2001 Cognac Esteve Esteve Tres Vieux Cognac De La Propriete
2000 Cognac Gauthier SA Gautier Tradition Rare
1999 Camus la Grande Marque SA Camus Extraordinaire
1998 Gabriel & Andreu Associes Pierre Ferrand Selection de Anges 30 Year Old
1997 A.Edmond Dupuy et Cie Dupuy Extra Fine Champagne Cognac 20 Year Old
1996 Cognac Denis Charpentier Denis Charpentier Extra Grande Cognac
1995 Cognac Denis Charpentier Denis Charpentier VSOP Cognac
1994 Courvoisier SA Courvoisier XO Imperial
1993 Chateau Paulet Chateau Paulet XO
1992 Cognac Gautier SA Gautier XO

 

 

 

Scotch Malt Whisky인 Dalwhinnie Whisky의 생산지역 논쟁

 

Dalwhinnie Whisky (달위니 위스키)의 생산지역에 대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Dalwhinnie WhiskyHighland Malt Whisky인지, 아니면 Speyside Malt Whisky인지에 대한 논쟁이

지난 2007년 11월 부터 영국의 Whisky Magazine에서 뜨겁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지난 2007년 8월 30일에 사망한 위스키 전문가인 Michael Jackson이 발간했던 Malt Whisky Companion

책자에서 Dalwhinnie Whisky의 생산지역을 Speyside라고 소개했기 때문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는 명백한 오류입니다.

Dalwhinnie Whisky는 그 어디에도 Speyside Malt Whisky라고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Dalwhinnie Whisky는 증류소 소개 자료와 위스키 라벨에도 Highland Malt Whisky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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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국의 SWA (Scotch Whisky Association)에서 만든 증류소 지도에도 Dalwhinnie Distillery

Highland 지역에 속해 있으며, 실제로도 Speyside 지역과는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위의 지도에서 보시는 것처럼, Speyside 지역은 Highland 지역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Speyside 지역은 Highland 지역의 부분이지만, 역으로 Highland 지역을 Speyside 지역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참고로, Dalwhinnie Distillery1897년에 설립되었습니다.

1905년에 미국의 회사에 팔렸으며, 1920년대 미국의 금주령으로 인해 외국에 있는 주류공장에 대한

투자가 금지되어 다시 영국의 스코틀랜드인 소유로 되었습니다.

1934년 화재로 인해 4년간 생산을 중지하였으며, 1938년에 재가동 하기 시작하였지만,

다시 1940년에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영국 정부에서 보리사용을 금지하는 바람에 7년간

생산을 중단하였다가 1947년에 다시 생산을 재개하였습니다.

현재는 Diageo 그룹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Dalwhinnie Distillery스코틀랜드에서 가장 높은 곳이 위치한 증류소 입니다.

Dalwhinnie (달위니)는 Gaelic (게일)어로 Meeting Place (회의장 : 가축 몰이꾼들의 집합장소) 라는 의미입니다.

Dalwhinnie Distillery에서 생산하는 Malt Whisky의 90%Black & White Blended Scotch Whisky에 사용되며,

10%만이 Single Malt Whisky로 사용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Moderators: Matt Page, Rob Allanson, Whisky Magazine

Dalwhinnie: A Highland or Speyside malt?

Postby famork7 on Sat Nov 17, 2007 9:03 pm

Built in 1897 as the Strathspey distillery and renamed Dalwhinnie a year later, and situated near a small tributary of
the River Spey, is Dalwhinnie a true 'Speyside' single malt?
Having been selected as the Highland representative in the Classic malt range in 1989 (with Cragganmore as a
typical Speyside), have the geographical goalposts been moved for the convenience of the owner's marketing
department.
Nearby Speyside distillery regards itself as a 'Speyside' whisky.
famork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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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ed: Sat Sep 29, 2007 1:45 pm

Re: Dalwhinnie: A Highland or Speyside malt?

Postby Nick Brown on Sat Nov 17, 2007 9:09 pm

Dalwhinnie is a Highland single malt - I've never heard anyone suggest it was a Speyside malt.
I would say that The Speyside was also Highland, but not in Speyside proper.
But Speyside as a region has always been a bit blurred at the edges (and arguably is just a subsection of the
Highland region anyway) and apparently even Edradour once sold itself as Edradour-Glenlivet.

 

 

Chateau Mouton Rothschild 1945 – 4.5 Liter, $ 310,700

샤또 무통 로쉴드 1945 빈티지 와인 4.5리터 1병 => 2억 8800만원

 

 

세계 와인 경매 가격의 신기록이 경신됐다. 보르도의 샤토 무통 로쉴드(Chateau Mouton Rothschild) 1945 빈티지

한 병이 지난 2월 말 열린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사상 최고가인 31만700달러(2억8800여만 원)에 낙찰되었습니다.

종전 기록은 1985년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서 낙찰된 샤토 라피트 로쉴드 1787 빈티지가 기록한 15만 달러

(1억3900여만 원) 였습니다.

와인 한 병이 어째서 이렇게 비싼 걸까. 이유는 단순하다.
외국에서 와인은 골동품처럼 희소성이 커 투자 대상으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와인이라고 해서 다 같은 와인이 아니라는 말이다. 이런 와인들은 경매장에서 주로 거래됩니다.

이번 뉴욕 경매에서 신기록을 세운 와인은 종전 신기록 와인과 사촌간이라 더 주목을 끌었습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고 하던데 정말 그랬을까? 무통 로쉴드는 일찌감치 샤토를 매입했습니다.

라피트 로쉴드보다 앞서 매입한 것이다. 1855년에는 나폴레옹 3세가 무통 로쉴드를 2등급으로 분류했습니다.


샤토 투자를 먼저 한 무통 로쉴드

한편 라피트 로쉴드는 1868년 샤토 라피트를 매입해 개명한 양조장인데, 등급은 1등급 이었습니다.

샤토 투자를 먼저 한 무통 로쉴드는 2등급, 뒤따라 투자한 라피트 로쉴드는 1등급을 받았습니다.

당연히 무통 로쉴드는 개운치 않았을 것입니다.

결국 무통 로쉴드는 품질 향상을 위해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했으며 결국 1세기 이상이나 계속된 등급 상향 신청이

지난 1973년에 받아들여져 1등급으로 도약하는 감격을 맞봤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두 샤토는 힘이 넘치는 와인으로 알려진 프랑스 포이악 마을에 나란히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그러면 최고가 기록 경신의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무통 로쉴드 1945는 20세기 최고의 와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훌륭한 와인입니다.

영국의 와인 전문지 ‘디캔터’는 죽기 전에 꼭 마셔야 할 와인으로 무통 로쉴드를 첫 번째로 꼽았습니다.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 역시 백 점 만점에 백 점으로 평가할 정도입니다.

그는 향후 40년 이상 숙성될 잠재력을 지녔다고 평가했습니다.

 

사실 고급 와인 가게에 가끔씩 이 와인이 진열됩니다. 하지만 보통 1만 달러 정도면 흥정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30만 달러는 해도 너무한 고가입니다. 자세히 경매 책자를 보면 그 용량이 일반과는 다릅니다.

표준 용량의 6배인 4.5리터 입니다. 750ml로 환산해도 5만 달러에 이르니 여전히 다섯 배 증가한 가격입니다.

그렇다면 지난 100년을 통틀어 최고의 와인으로 꼽히는 와인 한 병이 대략 1만 달러라고 하면. 왜 다섯 배 가격에

낙찰됐을까요?

첫 번째 이유는 당연하게 들릴지 모르겠으나, 출품 와인이 진품이었기 때문입니다.

무슨 뚱딴지같은 말이냐고 반문하겠지만 사실은 사실입니다.

아주 값비싼 와인은 거의 관상용이라 품질이 들통 날 염려가 없다는 점을 이용해 가짜 와인을 제조, 유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문제 와인들의 거래에 굴지의 경매회사 소더비, 크리스티도 자유롭지 못해 가끔 가격 거품의 대상이 됩니다.

진품 논쟁을 근본적으로 막는 방법은 양조장 와인을 경매하는 것입니다.

이번 경매 역시 마찬가지. 경매 위탁자는 바로 무통 로쉴드의 성주인 로쉴드 남작 부인이었습니다.

1945년 추수한 포도로 와인을 담그고 병에 채운 그 진짜 와인을 60년 동안 샤토 지하 셀러에 저장한 것입니다.

이보다 더 확실한 보증서가 어디 있겠습니까?

애호가들이 가슴을 설레며 입찰에 열중한 것도 이러한 출처의 투명성에 기인한 측면이 강합니다.

둘째, 와인이 한 번도 이동한 적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일반적으로 와인이 소비자에 도달하기까지 많은 운송과 움직임이 발생합니다.

배를 타고, 차를 타고, 또 차를 타고, 이 창고에서 저 창고로, 이 가게에서 저 가게로. 와인은 개개인이 사고팔 수 있는

나라에서는 수도 없이 움직입니다.

와인은 이동이나 움직임이 적을수록 자연스럽게 숙성됩니다.

따라서 이번 와인은 최고의 조건에서 저장된 일등품입니다.

셋째, 출품된 와인은 엄격한 시음을 거쳐 품질을 확인한 것입니다.

경매를 주관한 세리나 서클리프에 따르면 참으로 싱싱한 와인이었다고 합니다.

샤토의 지하 셀러에 보관했기 때문에 큰 부담 없이 와인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맛보기로 인해 소진한 용량은 제대로 채워 4.5리터로 정확하게 새로 담았습니다.

특히 이 병은 대용량인지라 그 신선함이 훌륭했다는 후문입니다.

와인 용기가 클수록 천천히 숙성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끝으로 코르크를 새로 갈았습니다.

코르크는 참나무 줄기의 겉껍질인 순도 100%의 자연산이라 20~30년 정도 지나면 삭습니다.

코르크가 삭으면 밀봉에 문제가 생겨 와인을 산화시키는 주범이 됩니다.

이번 경매 출품을 위해 새로운 코르크로 깔끔하게 재밀봉 했습니다.

이번 경매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새로 세워진 최고가 기록은 종전의 경우와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지난 시절의 최고 와인은 사실 마실 수 없는 와인이었습니다.

제퍼슨의 소유로 추정돼 골동품 반열에 오른 희소 와인, 즉 박제된 와인으로서의 존재 가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은 다릅니다. 살아있는 와인, 마실 수 있는 와인이었습니다.

 

 

Macallan 1926 60

 

                                     

 

 

 

종          류Highland-Speyside Single Malt Scotch Whisky

면세점 가격 :

전문점 가격$ 54,000 (Christie's Auction House in New York 2007)

알코올 도수42.6 %

용          량 : 750 ml

숙 성  년 수60 YO

제 조  회 사 : Macallan Distillery

 

2007년 12월 6일 미국 뉴욕의 크리스티 경매장에서 $ 54,000 에 낙찰되어 공식적으로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2003년 4월 23일 McTear's 경매에서 20,500 파운드낙찰되었습니다.

(실제 구입가격 = 낙찰가 + 15% 수수료 + VAT => 24,282.3 파운드)

 

2005년에는 영국의 Edrington Group 소유의 Skibo Castle에서 열린 자선경매에서 $75,000 

낙찰되기도 하였으며, 이 술은 우리나라의 한 사업가가 경매에서 구입하여, 실제 물건은 서울 강남의

한 백화점 주류매장에서 인수하였습니다. (한화 70,000,000 원)

이 위스키는 국내에서 경매로 판매하려다 취소하고, 호텔이나 백화점 주류매장을 통해서 판매하기로

하였으며, 여기에는 무형문화재 나전칠기장인 이형만씨가 특별 제작한 나전칠기장을 케이스로 제공

하기로 하였습니다.

 

 

 

238 리터Hogshead Cask (Cask No.= 263)에서 1926년 부터 1986년 까지 60년

숙성된 Highland Speyside 지역의 Single Malt, Single Cask Scotch Whisky 입니다.

 

40병이 생산되었으며, 그 중 26병만을 판매하였으며, 판매된 26병 중에서 12병만이 미개봉

상태로 남아있다고 합니다.

 

1926년에 증류하여 1986년에 병입하였으며, 1991년6,250 파운드로 당시 세계 최고가를 기록

하였으며, 다시 1996년에는 12,100 파운드에 판매되어 세계기록을 갱신하였습니다.

 

1991년6,250 파운드로 이 술을 구입한 사람은 일본 오사카에서 바를 경영하는 사람이었으며,

지금도 그 바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Color   : Laburnum

Nose    : Rich dark dried fruits-raisins, dates and prunes with wonderfully woody spices

              (cloves) and treacle toffee

Palate : Robust resinous wood, sweetend with medium treacle toffee and rich dried fruits

Finish  : Drying wood with dark dried fruit and treacle toffee

 

CASK TYPE                    Hogshead

CASK NO                        263

YEAR DISTILLED            1926

YEAR BOTTLED             1986

AGE OF WHISKY            60 Years Old

BOTTLE SIZE                 Available 750ml only

BOTTLE QUANTITY        40 Bottle 

ALCOHOL STRENGTH   42.6%vol Natural Cask Strength

 

A bottle of Macallan scotch distilled in 1926 is seen here during a preview for an auction of fine

Spirits at Christie's Auction House in New York, December 6, 2007.

Rare spirits went for record high prices at Christie's New York auction house on Saturday with

the 1926 Macallan Scotch selling for $54,000

 

In 2005, a bottle of The Macallan 1926 sold for around $75,000 at the Skibo Castle. 

In 2005 a South Korean businessman paid 70 million Korean won (about $75,000) for a

1926 bottle from The Macallan’s "Fine and Rare" range.

“The actual purchase took place at the liquor retail store, Interbang, in the upmarket Gangnam

area of Seoul," according to a statement from Macallan.

 

In 2004, a New Jersey collector paid $20,000 for 750 ml of Glenfiddich Rare Collection 1937.

 

In 2002, The Dalmore 62 Years fetched approximately $51,000 at McTear’s auction house

in Glasgow, Scotland.

 


TASTING TERMS:
APPLE - fresh apples, cooked apples
CITRUS - tangerines, limes, orange peel
FLORAL - leafy, rose, gorse bush, geraniums
DRIED FRUITS - raisins, apricots, mixed peel
OILY- rape seed, linseed, candles
MALTY- malted milk, cereal
TOFFEE - vanilla, butterscotch
WOODY - pine, oak, barbeque, wood smoke
RESINY/SPICY - ginger, cloves, cinnamon
NUTTY - marzipan, hazelnuts, olives
PEATY - smoky, incense, TCP, iodine, phenols

 

 

Hennessy Beaute du Siecle

 

 

 

 

전문점 가격  : $ 200,000, Eur 160,000 (유럽 시장) 

면세점 가격  :

술 병  용 량  : 700 ml 

알코올 함량  : 40 %

생 산  지 역  : Grande Champagne

 

Hennessy Beaute du Siecle (헤네시 보떼 뒤 시에클)은 영어로 Beauty of the Century를 뜻합니다.

 

이 꼬냑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100년 동안 오크통 속에서 숙성 시킨 헤네시 가문 최고의 Eaux-de-vie들을,

프랑스의 대표적인 현대미술가 Jean Michel Othoniel (장 미쉘 오토니엘)이 디자인한 Baccarat Crystal

Decanter에 담아, 역시 Jean Michel Othoniel (장 미쉘 오토니엘)이 디자인하고 제작한 비밀의 보석상자

넣었습니다.

 

이 상자는 유럽 최고의 유리 공예가, 조각 공예가들이 총동원되어 제작에 참여했으며, 알루미늄과 유리로 만든 상자에

베니스풍의 유리구슬로 장식하였으며, 또한, 상자 속에는 황금잎으로 장식한 네개의 브랜디잔을 넣었습니다.

 

Hennessy Beaute du Siecle (헤네시 보떼 뒤 시에클)은 총 100병만이 한정 생산되었으며, 700ml 한병에

$ 200,000, Eur 160,000 , 약 2억원으로 현재까지 판매된 술 중에서 최고가의 술입니다.

 

 

Hennessy Cognac (에네시 / 헤네시 꼬냑)

      - 1765년에 아일랜드계 영국인 Richard Hennessy가 프랑스 국왕의 근위병으로 근무한 후,

프랑에에 귀화하여 설립

      - 세계에서 제일 큰 규모의 꼬냑 회사

      - 620 헥타아르의 포도 농장을 소유

      - Limousin Oak와 Tronçais Oak를 사용하여 술통 자체 제작

      - 1817년 the British Prince Regent가 Very Superior Old Pale 꼬냑을 주문 => VSOP의 탄생

      - 1870년 XO등급을 처음으로 만듬 (Maurice Hennessy)

      - 1944년 또 다른 Maurice Hennessy가 Bureau National Interprofessionel du Cognac (BNIC) 설립

      - 1971년 Moët & Chandon사와 합병하여 Moët-Hennessy사 설립

      - 현재는 디자인 회사인 Louis Vuitton과 합병하여 LVMH (Louis Vuitton-Moët Hennessy)로 변경

      - 과일향이 많이 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

     

 

Hennessy Beaute du Siecle cognac

$200,000 a bottle

With cognac selling for less than $50 a bottle, enjoying a glass after dinner is hardly a luxury anymore.

But taking just a sip of this limited-production Hennessy cognac would be a totally unique experience.

Hennessy, a spirits division of LVMH's Moët Hennessy, released a $200,000 bottle of Beaute du Siecle

earlier this year, only 100 of which will be available.

It's the house's best blend, of course.

But the exorbitant price is mostly a function of the extraordinary bottle the liquor comes in, which was designed

by the contemporary French artist Jean-Michel Othoniel.

Each collectible bottle comes with four gold-leaf adorned glasses which are housed in an aluminum-and-glass

chest decorated with two colored Venetian glass beads.

 

This Beaute du Siecle treasure chest containing a 100-year-old cognac.

 

« La Beaute du siecle « at 160,000 euros
7 decembre 2007

Hennessy is to market an exceptional cognac in Japan : “La beaute du siecle”, a crystal carafe from Baccarat in a

presentation box of medieval inspiration (by the artist Jean-Michel Othoniel). The price : a little over 160,000 euros.

 

 

Martell Creation Grand Extra

(= Martell Triumph Extra)

 

 

전문점 가격  : $ 299 ~ $ 300 (미국, 중국 시장), $ 360 (유럽 시장) 

면세점 가격  : $ 250 ~ $ 253 (홍콩, 싱가폴 면세점)

술 병  용 량  : 700 ml, 750ml 

알코올 함량  : 40 %

생 산  지 역  : Grande Champagne, Borderies

 

Ultra-Premium (울트라 프리미엄)급 꼬냑을 처음으로 생산했던 Martell (마르뗄)사에서 새롭게

출시한 신등급의 Hyper-Premium (하이퍼 프리미엄)급 꼬냑인 Martell Creation Grand Extra

(마르뗄 끄레아숑 그랑 엑스트라)를 2007년 5월부터 미국시장을 시작으로 출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1995년 창립 280주년을 기념하여 생산했던 Martell Creation Baccarat - 280th Anniversary와는 다릅니다.

 

Martell사의 Cellar Master인 Bruno Lemoine (브뤼노 르므완느)가 창업자인 Jean Martell (쟝 마르뗄)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서, 비축중인 Eaux-de-Vie (오드비)들 중에서 가장 오래된 50년 ~ 100년 정도를 오크통 속에서

숙성 시킨 Grande Champagne (그랑드 샹파뉴)와 Borderies (보르데리) 산 오드비들을 블렌딩하여

만들었습니다.

 

이 꼬냑은 향후 2년 동안 선별된 외국 시장에서만 판매하며, 국가에 따라서는 이 꼬냑의 이름을

Martell Triumph Extra로 붙여서 판매하기도 합니다.

 

이 꼬냑의 술병은 향수병 제작으로 유명한 조각가 Serge Mansau (세르지 망소)가 디자인 했으며,

아치형 모양의 병에 Martell사의 이니셜인 M을 조각한 크롬 스토퍼를 사용하였으며, 700ml (또는 750ml)

한병에 소비자 가격 $299 ~ $300 에 판매합니다.

 

아쉽게도 국내 면세점에는 입고예정이 없으며, 중국 일부, 홍콩 등의 면세점과 덴마크의 일부 면세점에서

판매하고 있으나, 덴마크 코펜하겐의 부가세 면세점에서는 700ml 한병의 가격이 DDK 1,829 (= $ 360)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유럽에서는 Duty Free Shop (관세 면세점)과 Tax Free Shop (부가세 면세점)의 차이가 있음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Martell사의 설명>

 

A reinterpretation of Extra cognac category.
Its unique blend embodying the true essence and the creativity of the Martell style, and its

luxury packaging and architectural design, make it the perfect expression!!! for individuals

seeking to build and leave a mark in history, to create their own sophisticated and inspired

world.
Marrying the fresh, fruity notes of eaux-de-vie from the Borderies with the nutty spicy notes

of lengthily matured eaux-de-vie from the Grande Champagne.

 

Tasting Notes :


Colour : a deep topaz, amber, radiant with nice shining reflections.
Nose   : primary notes evoking ginger bread and dry fruits, soon complimented by the

               refreshing aroma of orange marmalade, lemon zests and orange tree flower,

               culminating in a subtle finale of nice rancio notes, with a mix of walnut stain,

               curry paste and cedar wood.
Taste   : a soft and silky feeling releasing the mellowness of this first instance and reinforcing

                the smoothness of the sophisticated blending.

               This initial mellowness is then intensified by an incredible length in mouth, bringing

                the flavours into full bloom…

 

 

<주류관련 사이트의 설명>

 

Martell, the oldest of the major Cognac houses and the first ever to market an ultra-premium

brand, is stepping into the hyper-premium realm in the United States with the release this month

of Martell Creation Grand Extra.

 

The new brandy is the product of several years of work by the Martell cellar master Bruno

Lemoine, using some of the oldest eau-de-vie on hand, and is intended as a tribute to the

Martell founder.

 

The company says it is a reinterpretation of the Martell Extra, which was first conceived in the

early nineteenth century but never widely distributed.

 

The new Grand Extra has been available in select foreign markets for about two years,

sometimes under the label Triumph.

 

The House of Martell originated in 1715 under Jean Martell and passed through a family line,

using primarily nutty and flowery eau-de-vies from the small Borderies section of Cognac.

 

It was also the first Cognac to use Troncais oak barrels for aging, rather than the standard

Limousine oak. In 1912, Edouard Martell created Cordon Bleu, the first of the ultra-premium

Cognacs to be marketed on a regular basis.

 

The Creation Grand Extra joins a lofty segment of the Cognac firmament with a $299 price

tag and bottle as grand as its name.

 

The vessel was designed by sculptor Serge Mansau, known for creating perfume bottles.

The bottle is arch-shaped with a chrome stopper and a magnificent initial M at the neck.

 

Tasting Note :

 

Appearance : Dark amber with hints of bluish green. Luxuriant legs.

Nose           : The aroma starts out soft and flowery, then builds in fruitiness to an almost

                          hard-candy bouquet.

Taste           : Balanced fruit and licorice, but with the complex rolling effect expected from

                          Cognacs in this price range: orange, bread dough and meaty nuts.

Finish           : Hard candy returns on its forever finish, then comes a snap of cheese at the end.

 

 

 

 

Bell's Christmas 2007 - Five Queens

 

종           류 : Blended Scotch Whisky

면세점 가격 

전문점 가격46.81 파운드 (= $81.09)

알코올 도수 : 40 %

숙 성  기 간 : 8년

생 산  년 도 : 2007 (매년)

용          량700 ml

디켄터 제조사Wade Ceramics

 

1988 Bell's사에서는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라는 테마아래 양을 짙은 그린색으로 바꾸고

순금으로 수공 마무리한  Wade사의 도자기 병에 담은 Bell's Christmas Decanters 출시시켰습니다.

초기 세개(1988~1990 Bell's Christmas Decanters) 750ml 생산하였다가 EEC규약 때문에 700ml

생산하고 있습니다.

 

Bell's Christmas 시리즈의 원액은 대부분은 8 숙성 시킨 위스키로 채워져있습니다. (1994 부터)

 

 

2001년 부터 2004년 까지 스코틀랜드의 위대한 발명가 시리즈 (Series Celebrating Great Scottish Inventors)

이후에, 2005년 크리스마스 디캔터 Silent Protest (침묵의 저항)를 주제로 하였습니다.

2006년 : Lucky Thirteen (행운의 13) - John Hatfield 의 영웅적 이야기

2007년 : Five Queens (5명의 여왕) - Miles Partridge 경의 이야기

 

This year's traditional Bell's Christmas decanter 'Five Queens' tells the story of Sir Miles Partridge, who beat King Henry VIII

at poker dice, winning a clochier containing four 'Jesus Bells' at St Paul's school. And was later hanged on felony charges.

 

 

1989년 : Perth Scotland Winter 1895 - Perth 지역의 겨울배경으로 

1990년 : The Art of Distilling - Blair Athol Distillery를 배경으로 

1991년 : The Art of Distilling - Still Room 등의 증류소관련 그림들로 술병을 장식했습니다. (1995 년까지)

1992년 : The Cooperages Art - 새롭게 디자인한 진한 녹색의 디캔터로 통(Cask)작업을 하는 모습 

1993년 : The Malt Mans Art - 몰팅하는 작업 그림 

1994년 : The Blenders Art - 블랜딩하는 작업을 그린 그림 

1995년 : The Cellar Man's Art - 숙성창고에서 작업을 하는 모습을 담아내었습니다

1996년 : Ingredients Of Quality - 새로운 시리즈로 새롭게 단장을 하는데 크림색과 진한 레드로 어께부분을

             꾸미고 24골드로 마무리하며 그림은 위스키의 핵심재료에 관한 내용으로 삽입되었습니다.

1997년 : Ingredients Of Quality Eight Core - The Map of Scotland

1998년 : Ingredients Of Quality

1999년 : Ingredients Of Quality

2000년 : Celebrating Bell's 175th Anniversary - Cherry Bank Center & Arthur Bell

2001년 : Celebrating Great Scottish Inventors - Alexander Graham Bell

2002년 : Celebrating Great Scottish Inventors - James Watt

2003년 : Celebrating Great Scottish Inventors - Alexander Fleming

2004년 : Celebrating Great Scottish Inventors - John Logie Baird

2005년 : Silent Protest

2006년 : Lucky Thirteen - John Hatfield

2007년 : Five Queens - Sir Miles Partridge

 

 

Website : http://www.bellsbottles.co.uk/history.htm

 

               http://www.3rdaltscouts.mcmail.com/decindx.html

 

               http://www.bellsdecanters.co.uk

 

               http://www.jimbeamclub.com/pictorials/bells/

 

               http://www.bellswhisky.co.za/

 

               http://www.thewhiskyexchange.com/

 

 

Macallan 55 Lalique Crystal Decanter

 

  

            

 

종          류Highland-Speyside Single Malt Scotch Whisky

면세점 가격 :

전문점 가격$12,000 (전문점 가격), \ 13,000,000

알코올 도수40.1 %

용          량 : 700 ml

숙 성  년 수55 YO

제 조  회 사 : Macallan Distillery

 

맥캘란 라리끄의 두 번째 에디션, Macallan 55 Lalique Natural Colour 입니다.

 

55년 숙성 시킨 싱글 몰트 위스키를 프랑스 크리스털 명가 라리끄의 특별제작 디캔터에 병입된 맥캘란

라리끄 Natural Colour 는 전 세계에서 420병만이 제조된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으로 각각의 병마다

일련번호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미국, 영국, 러시아, 아시아 등지의 선별된 시장에서만 출시되는 이 제품의 국내 가격은 1,300만원입니다.

2006년 4월 국내에 출시되었던 맥캘란 라리끄의 첫 번째 에디션이 위스키를 숙성시키는 오크통에

대한 오마주 (hommage : 프랑스어로 존경, 경의를 뜻하는 말) 였다면, 두 번째인 이번 제품은 위스키

천연의 색상을 주제로 합니다.

 

오랜 세월에 걸친 숙성과정에서 위스키 원액과 오크통의 상호작용만으로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다양

하고도 심오한 색상은 맥캘란 싱글몰트 위스키의 특징. ‘Natural Colour’로 명명된 맥캘란 라리끄의

두 번째 에디션은 바로 이 점을 영감으로 하여 만들어졌습니다.

Natural Colour 디캔터는 앞으로 출시될 총 6개의 맥캘란 라리끄 디캔터 중 두 번째로, 이들은 맥캘란의

브랜드 철학이자 최상 품질의 기준이 되는 The Macallan 6 Pillars를 상징합니다.

앞으로 4개가 더 제작될 예정인데, 이는 맥캘란과 라리끄 양사의 뛰어난 품질과 장인정신을 여실히 보여주는

기념비적인 제품이 될 것입니다.

 

Natural Colour 디캔터에 담긴 맥캘란 55년 위스키는 알코올도수 40.1%로,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에

위치한 맥캘란의 정신적 고향인 이스터엘키스 하우스에서 반세기 넘는 시간 동안 귀중하게 보관되어왔습니다.

 

쉐리 오크통에서 숙성되어 짙은 로즈우드 색을 띠며, 피트 향이 살짝 감도는 달콤한 말린 과일과 섬세한

오크향을 지녔습니다.

이어지는 한없이 부드러운 뒷맛은 알싸한 시트러스 향과 피트 스모크의 여운을 남깁니다.

Natural Colour 디캔터는 파리의 디자인팀이 1910년 라리끄의 창업자 르네 라리끄(Rene Lalique)

디자인한 클래식 파케레츠 티아라 향수병을 기초로 하여 디자인하였습니다.

남성미와 여성미가 어우러진 형상에 마개는 크리스털 장인들이 구현해내기에 가장 어렵다는 천연 호박색으로

만들었습니다.

Natural Colour 디캔터는 프랑스 알자스에 위치한 라리끄 크리스털 제조공장에서

Meilleur Ouvrier de France (프랑스 최고 장인에게 수여되는 상) 수상자를 포함한 25명의 숙련된

장인들에 의해 전 공정 수작업으로 제작 되었습니다.

 

각각의 병에는 진품임을 증명하는 동시에 100년 이상의 전통과 장인정신을 나타내는 라리끄 프랑스

고유의 사인이 새겨져 있으며, 크리스털 병마개 및 가죽 제본 컬렉터 가이드와 함께 가죽과 실크로 만들어진

케이스에 담겨 판매됩니다.

 

 

The Macallan and Lalique has unveiled The Macallan in Lalique Natural Colour decanter

containing a 55 year old single malt whisky valued at £6,000 (USD$12,000).

 

The Macallan have launched their second decanter made in association with Lalique, it contains

a unique 55 year old single malt whisky.

The Lalique decanter is made from Lalique crystal and features a bottle stopper shaped like the

Lalique Tiara perfume’s bottle stopper but is colored the same dark amber as The Macallan

single malt contained within the decanter.

Only four hundred and twenty decanter’s will be made and available through The Macallan’s distributers.

 

 

The natural colour decanter has been designed by the legendary French crystal house Lalique,

exclusively for The Macallan.

A limited edition, of only 420, have been produced, each individually numbered and available in

selected outlets in the USA, UK, Asia and Russia from January 2008.

 

Ken Grier, Director of The Macallan, comments: “At The Macallan we insist on natural colour.

It is the interaction of spirit and wood alone which delivers the rich diversity of colour evident

throughout The Macallan range and we used this as the inspiration for the design of this decanter,

the second collaboration between The Macallan and Lalique.

 

The Macallan 55 years old single malt contained in the decanter is cask strength (40.1% abv),

and has remained undisturbed for over half a century at Easter Elchies House – The Macallan’

s spiritual home on Speyside, Scotland - where it matured through the decades in a sherry oak

cask.

 

Dark rosewood in colour, the liquid has aromatic notes of exotic, sweet dried fruits with a hint of

peat-smoke, the finish is wonderfully soft, smooth and spicy with lingering touches of citrus.

 

Hand crafted at Lalique’s crystal making facility in Wingen-sur-Moder, Alsace, each piece was

worked on by up to 25 craftsmen, many of whom have attained the ‘Meilleur ouvrier de France’ –

the Finest Craftsman of France Award.

 

Each decanter bears the esteemed ‘Lalique France’ signature which symbolizes authenticity and

over 100 years of creativity, heritage and craftsmanship and comes in a specially designed leather

and silk presentation box, with a crystal stopper and a leather-bound collectors guide detailing the

craftsmanship that has gone into producing this beautiful object d’art.

 

 

참고 : Macallan 50 Lalique Crystal Decanter (Lalique Crystal Decanter #1)

 

Macallan 50 Lalique Crystal Decanter

 

 

 

 

 

 

 

                          

 

 

 

종          류Highland-Speyside Single Malt Scotch Whisky

면세점 가격 :

전문점 가격$7,636 (전문점 가격), \ 9,000,000

알코올 도수46 %

용          량 : 700 ml, 750ml

숙 성  년 수50 YO

제 조  회 사 : Macallan Distillery

 

 

470병 한정 생산 - 5병 국내 수입

 

 

MACALLAN LALIQUE 50 YEAR OLD  $7,636.51

Fine and rare, Macallan released its limited edition 50-year-old in a sleek,

specially designed Lalique crystal decanter.

 

Made with Golden Promise barley, only 470 bottles of this single malt whisky

were produced.

 

This exclusive single malt has rested and matured for the last half century in

sherry casks, resulting in a deep amber colour with notes of cumin, cardamom,

dark prunes and chocolate on the palate.

 

A long finish of sherry oak and peat smoke round out this intense and bold offering.

 

Packaged in a beautiful leather-bound box with a booklet commemorating the

partnership between Macallan and Lalique. only one bottle available.

 

 

Chivas Regal 25 Original

 

 

 


종류            : Blended Scotch Whisky

면세점 가격 : $ 253

전문점 가격$ 360 

알코올 도수 : 40 %

Age            : 25 YO

용량           : 700 ml

제조사            : Chivas Brothers

 

세계적 주류업체인 페르노리카의 위스키 계통 계열사 시바스 브라더스사에서

2007년 10월에 새롭게 선보인 위스키로 국내에는 11월 부터 판매되었습니다.

 

이 제품의 원액 관리부터 블렌딩까지 전 과정을 총괄한 마스터 블렌더인 콜린 스콧

“오렌지·복숭아 등의 과일향, 땅콩향, 꽃향기 등 다채롭고 풍부한 향과 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시바스 리갈 251909년부터 스코틀랜드에서 미국으로 수출돼 좋은 반응을 얻다가 1차 세계대전

발발로 생산이 중단되었습니다.

 

시바스 브라더스는 과거의 영광을 재현한다는 의미에서 제품 이름을 과거와 똑같이 붙였습니다.

이뿐 아니라 출시 행사도 미국 수출을 처음 시작한 1909년에 건립된 뉴욕 공립도서관에서 했습니다.

병 모양은 과거 시바스 리갈 25의 라벨과 금·은색의 마개, 붉은색 왁스 봉인, 두터운 병 바닥 등으로

20세기 초반 미국의 번영과 화려함을 반영했습니다.


국내 가격은 700㎖ 기준으로 면세점에서는 235달러이고, 백화점 등의 소매가는 70만 ~ 80만원이 될

전망입니다.


Tasting Note :

 

Nose:
Enticing fruit aromas of sweet orange and peach, followed by notes of marzipan and nuts

Palate:
Hints of rich milk chocolate orange and a fondant creaminess

Finish:
Smooth, rounded and luxuriously long

가짜 술 사진

Highland Pride

 



* 

    1. 1 litre, 43% vol. 대신에 1 L, 40% vol. 이라고 인쇄되어 있습니다.

   2. 진품은 우측에 작은 숫자가 인쇄된 반면, 가짜는 양쪽에 인쇄되어 있습니다.

   3. 진품은 BOTTLED IN SCOTLAND라고 인쇄되어 있으나,

       가짜는 PRODUCED AND BOTTLED IN SCOTLAND라고 인쇄되어 있습니다.

   4. 진품은 뒷면의 라벨에 한줄로 HIGHLAND PRIDE라고 인쇄되어 있으나,

       가짜는 두줄로 인쇄되어 있습니다.

   5. 진품은 HIGHLAND PRIDEFinest Scotch Whisky 사이에 라인이 없으나,

       가짜는 라인이 있습니다.

   6. 진품은 바코드가 5011311023645 인데, 가짜는 5100311221171 입니다.

   7. 진품은 재활용 표시가 없으나, 오히려 가짜에는 재활용 표시가 있습니다.

   8. 진품 라벨은 라벨에 접착제를 바른 것 이지만, 가짜는 스티커 형식 입니다.

 

 

      The front label of the genuine bottle is marked '1 litre' and '43% vol.', whereas the counterfeit reads '1 L' and '40% vol'.

*       The genuine bottle has small numbers on just the right hand side of the label, whereas the counterfeit has small numbers on both sides.

*       The genuine bottle states: 'BOTTLED IN SCOTLAND', whereas the counterfeit states 'PRODUCED AND BOTTLED IN SCOTLAND'.

*       The genuine bottle has 'HIGHLAND PRIDE' written on one line on the back label, whereas the counterfeit has it written on two lines.

*       The genuine bottle does not have a line between 'Highland Pride' and 'Finest Scotch Whisky'; the counterfeit version does.

*       The genuine one's bar code is 5011311023645; the fake bar code is 5011311221171.

*       The genuine label has '1 LITRE 43' written on the bottom right-hand side, whereas the counterfeit states '1L' on the left hand side and '40% vol.' on the right.

*        The fake version has a recycle sign whereas the genuine one does not.

*        The fake labels are self-adhesive, the genuine ones are not.

 

가짜 술 사진

Johnnie Walker Black Label

 

유럽, 미주, 아시아 등에서 발견된 메탄올을 사용한 조니워커 블랙 라벨 입니다. (우측)

 



 

인도의 가짜 위스키 시장

 

인도에서는 매년 약 6억 리터위스키가 소비됩니다.

그러나, 영국의 스코틀랜드에서 수출하는 위스키는 인도 위스키 시장

1% 밖에는 안됩니다.

 

인도의 주류 수입 관세는 수입 가격의 무려 525%까지 부과됩니다.

따라서, SWA에서는 인도에서 유통되는 거의 모든 위스키가 가짜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인도 내에서 만드는 술 이름에도 Red Scot 이라는 이름이

있으며, SWA에서는 인도 델리 법원에 이 술 이름과, Scottish Made라는

표시를 할 수 없도록 소송을 하여 2006년 4월 말승소하게 되었습니다.

 

인도 델리의 상급법원 판사인 Madan Lokur씨는 Red Scot라는 이름은

이 술이 Scotland에서 만들었음을 암시하므로, 사용 할 수 없다.” 라고

판결하였습니다.

 

SWA : The Scotch Whisky Association

 

 

 

출처 : www.thewhiskyguide.com/News/Whiskynews.html

 

 

 

2007년 2월 19일

 

가짜 술 판치면서 고급양주 빈병값도 치솟아  
  

 

중국의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을 앞두고 가짜 술이 판치면서 덩달아 고급양주의 빈병값도 

치솟고 있다고 중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고급 양주의 빈병 값은 2,30% 올랐고 특히 최고급 양주인 루이13세의 경우 
포장상자와 제품

보증서까지 갖추고 있을 경우 2천5백위안(약 3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헤네시 XO 의 경우도 
평소 30위안(약3천6백원)에 거래되던 빈병 값이 

명절을 앞두고 크게 올라 50위안(약6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6일 샤먼(厦門)시에서 시내 주류 판매점을 조사한 결과 
가짜 양주 등 5백여병을 적발했다. 

선전의 한 주류 판매업자는 가짜 양주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에,
 양주를 사기 전에는 반드시 

술 속에 불순물이 있는지와 병 마개 그리고 포장상태 등을 면밀히 살펴본 뒤 구입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양주뿐 아니라 중국의 명주 역시 가짜가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 광시성 경찰은 가짜

술 제조업소를 급습해 1천여 상자에 이르는 가짜 마오타이주를 적발했다. 

가짜 마오타이가 급증하면서 소비자들의 불신이 커지자 
귀주 마오타이 판매회사는 만약 소비자가 

가짜 마오타이를 판매하는 업소를 신고할 경우 1만 위안(약 120만원)의 신고포상금을 지급하겠다

고 밝혔다.

또 수저우(蘇州)에서는 최근 3천상자에 이르는 가짜 술이 판매되기 직전 적발되도 했다.

장시(江西)성 질량기술감독국의 한 직원은
“현재 전국의 백주 시장에 유통되는 상당량의 상품이 

가짜 술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2007년 1월 12일 금요일 저녁 8시 SBS뉴스 보도입니다.

 

 

 

중국이 자랑하는 명주 마오타이 다들 아실텐데 가짜 마오타이가 대량으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진짜와 비슷한 맛을 내기 위해서 농약을 섞어 만든 마오타이주까지 나돌고 있다는 충격적인

 

보도. 


베이징 김민표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기자>


중국 최고의 명주로 한국의 애주가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마오타이' 입니다.


[주류 판매점 종업원 : 한국 손님들도 있습니다. (많이 사갑니까?) 아주 많이 사갑니다.

 

가격이 높고 이익이 많으니까 가짜도 많습니다.]


유명세를 타다보니 가짜에 이어 농약을 섞은 마오타이까지 나돌고 있습니다.

마오타이의 본고장인 꾸이저우성은 최근 맹독성 농약이 든 가짜 마오타이 제조 현장을 적발

 

했습니다.

가짜술 제조업자들은 진짜와 비슷한 맛과 향을 내기 위해 농약 DDVP를 첨가했다고 실토했습니다.

이 농약은 파리나 진디 등 벌레를 죽이거나 방역용으로 쓰이는 맹독성 살충제입니다.

제조 공장도 대규모여서 하루에 만들수 있는 양이 1천 병에 이릅니다.



병에는 국무원이나 항공사 특별공급용이라는 문구가 버젓이 적혀 있고

 

포장도 진짜와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하게 위조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항공기내에서 면세품으로 판매되는 마오타이주도 가짜일 가능성이 높다는 얘깁니다.

간쑤성의 한 주류판매업자는 간쑤성에서 판매되는 마오타이주의 80%가 가짜라고 말할 정도입니다.



 

당국의 단속이 허술한 틈을 타 농약이 든 술까지 대량 유통되면서 소비자들의 건강이 위험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김민표 minpyo@sbs.co.kr

 

2006년 12월 14일

 

가짜 중국술을 들여와 유통시킨 주류수입업자가 세관에 적발

 

 

가짜 고급 중국술을 들여와 유통시킨 주류수입업자가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가짜 중국술은 비싼 가격에 최고급 호텔과 중국 음식점에 유통됐습니다.

 

 

 

인천세관 압수물 창고, 중국술 가운데서도 명주로 꼽히는 '오량액'을 담은 상자가 가득합니다.

 
세관이 주류수입업자에게서 압수한 것으로 모두 가짜입니다.

 
주류 수입업자 50살 신 모씨는 지난 2002년부터 가짜 '오량액' 4천병을 수입했습니다.

 
수입된 가짜 오량액은 주로 서울지역의 특급호텔과 고급 중식당 등에 유통됐습니다.


가짜 오량액은 우리돈 1만 원 정도에 수입돼 고급 음식점에서 25만 원 정도에 팔렸습니다.

 

 

 

 

오량액은 진품의 경우 포장용기에 고유의 국화 문양과 허가번호 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가짜 오량액은 포장 뿐만 아니라, 맛과 도수 등에서 진품과 별 차이가 없어 일반인들은

 

구별하기 쉽지 않습니다.

 

 

 

 
[인천본부세관 조사관 : 가짜 양주등이 적발된 적은 있지만 이렇게 중국에서도 고급술로 불리는

 

오량액이 가짜가 적발된 것은 처음입니다.]

 

 

인천세관은 가짜 양주에 이어 고급 중국 술도 가짜가 많이 수입됐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2006년 11월 29일

 

Glenavon Special Liqueur Whisky

 



Northern IrelandArmagh에 사는 한 부인이 1920년대 부터 자신의

할머니집에서 수대째 보관하고 있던 약400ml올리브 그린색 병에 담긴

위스키를 경매에 내놓았습니다.

 

이 위스키는 수대에 걸쳐서 가문 대대로 물려져 온 것이라고 합니다.

 

이 위스키는 Ballindalloch에 위치한 Glenavon Distillery에서 생산한 것으로,

이 증류소는 Glenlivet Distillery의 설립자인 George Smith의 아들인

John Smith1849년 Delnabo에 작은 증류소를 설립하여, 1851년

Banffshire로 옮겨서 Glenavon Distillery로 이름지었으며, 그 후 7년 뒤

1858년가동을 중지하고, 모든 설비와 위스키를 Glenlivet Distillery의 한

Site인 Minmore Distillery로 이전하였습니다.

 

따라서, 이 위스키는 최고 7년 정도 숙성 시킨 위스키이며, 병에 담겨진 해가

1858년 이전 입니다.

 

병입을 약 150년 전에 한것이며, 자칫 150년 숙성 위스키로 혼동하시지 않기

당부드립니다.

 

이 위스키는 지난 2006년 11월 29일 런던의 Bonhams 경매장에서

14,850 파운드에 낙찰되었습니다.

 

Glenavon Special Liqueur Whisky

 

A bottle of whisky which experts believe could be the oldest in existence has sold

at a Bonhams auction house in London for £14,850.

 

The Glenavon Special Liqueur Whisky is believed to have been bottled about 150 years

ago at the Glenavon Distillery, which was located in Banffshire.

 

There was gobal interest in the sale, with bidders from the Far East and US.

 

The bottle, which has been owned by an Irish family for generations, eventually went

to an anonymous bidder.

 

The bottle has been in the family of a woman in Ireland for several generations.

 

The bottle has been put up for sale by a woman from County Armagh in Northern Ireland,

whose family has had it for generations.

 

Bonhams is maintaining client confidentiality, but said the woman remembers the bottle

being in her grandmother's home in the 1920s.

 

The green bottle is unusually small in size and holds about 14fl oz (about 400ml) of

pale gold liquid.

 

It is believed to have been bottled by the Glenavon Distillery between 1851 and 1858.

 

However, uncertainty surrounds its exact age.

 

The label reads "Glenavon - Special Liqueur Whisky Bottled by the Distillers," but

Glenavon stopped operating in the 1850s.

 

Experts have said that if the whisky was indeed "bottled by the distillers", it could be

the oldest to come to auction.

 

The Glenavon Distillery was licensed to John Smith, son of George Smith, founder of the

nearby Glenlivet Distillery.

 

John Smith joined his father in the business in 1846 and established a small distillery

at Delnabo in 1849.

 

Bonhams' consultant Charles MacLean said: "It has been suggested that Delnabo and

Glenavon may have been one and the same.

 

"What is certain is that the Smiths closed Delnabo in 1858, and in the following year they

consolidated all their distilleries - including Glenavon/ Delnabo - at Minmore, the site of

the present Glenlivet Distillery."

 

Mr MacLean said the label implied that it was bottled before the move to Minmore.

 

"Yet even if it had been bottled by the Smiths after the closure of Glenavon, authentic

bottles of Scotch from the 1870s are extremely rare," he said.

 

"John Smith died in 1901, so we know it was bottled before then."

 

2006년 8월 30일 (수) 15:13 뉴시스

가짜 양주 제조·판매 일당 붙잡혀


【울산=뉴시스】

값싼 양주와 에탄올 등을 이용해 가짜 고급양주를 제조해 온 일당이 붙잡혔다.

울산경찰청은 주점에서 버리는 빈 양주병과 포장박스를 수거해 에탄올 등을 이용, 자신의 주거지에서

가짜양주 3000병(6000만원 상당)을 제조한 혐의(사기 등)로 윤모씨(32) 등 3명과, 이를 판매한 정모씨

(28)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 3명은 지난 4월부터 대구 수성구 야산에서 에탄올(30%), 물(30%), 값싼 양주

(40%)와 초코렛 등을 섞어 모터 펌프에 접속된 고무호스와 주사기를 이용해 주점에서 수거한 빈 양주병

뚜껑에 찔러 주입하고 중국에서 수입한 가짜 홀로그램과 비닐덮개를 덮어 씌우는 방법으로 고급 가짜

양주 2종을 제조한 혐의다.

또 정씨는 이를 울산, 대구 등지의 유흥주점에 판매책을 동원해 판매한 혐의다.

이들이 만든 가짜 양주는 육안으로나 미각으로나 쉽게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해 일반인들이 구분

하기는 힘든 상태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압수한 가짜 양주의 성분 및 과다섭취시 인체에 미치는 유해성에 대해

분석을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제조 수량과 판매업소를 파악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관할

세무서에 통보해 탈루된 세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주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아울러 주변 생활속에 있는

시계, 가방, 신발 등 가짜 상표 위반사범에 대해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판매책 정씨는 이미 가짜 휘발유 제조로 3번의 벌금형을 받은 적이 있으며, 가짜 양주에 이어 가짜

대포차도 판매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사진 있음>

장지승기자 jsj@newsis.com

 가짜 양주의 제조 유형별 사례

사례1) 저가 양주를 고가 양주 병에 담아 고급 양주로 위장

시중에 판매되는 위스키 원액 사용 비율이 20% 미만인 일반증류주 및 리큐르 또는 외국에서

수입한 저급 위스키인 그레인 위스키를 고급 양주 병에 담아 취객을 상대로 고가로 판매하는

행위로서, 이 가짜 양주는 일반인이 맛과 향, 색 등으로 거의 구분할 수 없는 가장 손쉽게 가짜

양주를 제조하는 방법으로서 대표적인 사례로 꼽힙니다.

사례2) 원액이 20%미만 함유된 일반 증류주 및 리큐르를 이용한 가짜 고급 양주 제조


소위 이미테이션 위스키로서 위스키 원액 함량이 20%미만 함유된 일반 증류주 및 리큐르를
고급

양주와 유사하게 제조하기 위하여 위스키 향과 색깔 및 알코올 도수까지 일반적인 위스키와 유사

하게 제조한 제품으로서 일반 증류주나 리큐르 등을 이용하여 가짜 양주를 제조할 수 있습니다.

사례3) 저가·저급 수입 위스키를 이용하여 가짜 고급 양주로 변조


외국산 위스키는 주원료로 맥아 100%로 제조한 몰트(Malt) 위스키를 바탕으로 제조하나,
저가

위스키인 그레인 위스키는 소량의 맥아와 옥수수, 밀 등 곡물을 사용하므로, 우리나라 위스키

가격의 1/6정도로 수입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가짜 고급 위스키를 제조하는데 이용될 수

있습니다.

사례4) 고급 양주에 에탄올과 향료 및 색소를 혼합하여 양을 늘림


고급 양주에 에탄올(주정)과 색소(캐러멜)를 첨가하여 고급 양주의 양을 늘리는 사례로서,

이 경우 고유의 위스키 향이 약하고 알코올 취가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예를 들면, 고급 양주에 알코올 도수 40%의 에탄올을 혼합한다면 알코올 도수는 차이가 없으나,

술의 색깔이 묽어지므로, 식용색소나 캬라멜을 첨가하여 외관상 정상적인 양주와 유사하게 제조

수가 있습니다.

사례5) 양주에 소주, 향료, 색소를 섞어 고급 양주로 위장


양주에 소주와 향료, 색소를 혼합한 경우, 일반적인 소주의 알코올 도수가 20∼25도 이므로,

경우에는 일반적인 위스키 알코올 도수인 40도보다 현저히 낮아지므로, 알코올 분석에 의해서

쉽게 정상제품과 구별할 수 있으며, 유흥음식점에서 취객을 상대로 은밀하게 판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례6) 비싼 고급 양주에 값싼 저급 양주를 섞어 고급 양주로 판매


고급 양주에 저급 양주를 혼합하여 고급 양주의 양을 늘리는 사례로서, 일반인은 맛이나 향을

거의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

이 경우는 조금이나마 양심이 있는 사례이나, 정밀분석장비로 고급 알코올 류 등의 미량 성분을

분석하여 정상 제품과 비교하면 정확하게 혼합 양주를 식별할 수 있습니다.

사례7) 마시다 남은 술을 통에 모아 고급 양주 병에 담아 즉석 판매


마시다 남은 양주를 모아 되파는 사례로서 일반인은 맛과 향에 있어서 구분이 불가능하지만,

양주의 음용 방법이 얼음 등과 칵테일 하여 마시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자연적으로 알코올

도수가 낮아지며, 양주의 맛이 상대적으로 싱거울 수밖에 없습니다.

마시다 남은 양주에 얼음물 등을 혼합한 경우라면 알코올 도수를 측정하여 정확히 가짜 양주를

식별할 수 있습니다.

사례8) 공장을 차려놓고 에탄올에 색소와 향료 등을 첨가하여 대량 밀조


본격적으로 공장을 차려놓고 구입한 에탄올(주정)에 캬라멜과 위스키 향을 첨가하여 맛, 향기,

색깔에 있어서 양주와 아주 유사하게 대량 제조하여 유흥업소와 점 조직으로 거래하는 사례이나,

이 경우는 외부 위험에 가장 노출되기 쉽고, 양주에 대한 지식이 어느 정도 있는 소비자라면 맛과

향 등에서 식별이 가능하지만, 취객인 경우에는 식별이 어렵기 때문에 이들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가장 저렴하게 가짜 양주를 만들 수 있는 사례입니다.

이 경우도 정밀분석장비를 이용하여 정확하게 가짜 양주를 식별할 수 있습니다.

사례9) 에탄올에 값싼 메탄올, 색소, 향료 등을 첨가하여 밀조


외국(중국)의 사례로서 에탄올(주정)에 가격이 상대적으로 싼 소량의 메탄올과 캬라멜을 첨가

하여 위조하는 사례로서 가장 위험합니다.

메탄올은 섭취량이 50㎖ 이상인 경우에는 사람의 눈이 멀어진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 경우도 메탄올을 분석하면 식별 가능합니다.

국내의 경우에는 지금까지 보고 된 사례가 없었으나, 영국을 비롯한 유럽과 중국, 인도 등에서

주로 발견되었으며, 국내에도 그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사례10) 상표, , , 포장 상자까지 위조


상기와 같이 제조된 가짜 양주에 정상적인 제품의 Package(, 상표, )와 가짜 캡, 가짜 씰과

가짜 개별 상자까지 제조하여 위조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병과 캡, 개별 상자까지 회수하여 재사용 할 수 있으므로 일반인은 식별하기가 곤란

합니다.

대량 제조인 경우에는 병을 재 회수 사용하겠지만, 상표, 씰, 개별 상자의 도안, 인쇄상태, 접착제

등을 위조하여야 하므로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겠으나, 제조업체의 생산방식의 차이에 의하여

정확하게 식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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