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vas Brothers Royal Salute 21 Green
종류 : Blended Scotch Whisky
면세점 가격 : $ 89 (700ml), $ 129 (1,000ml)
전문점 가격 :
알코올 도수 : 40 %
Age : 21 YO
용량 : 700 ml, 1,000ml
제조사 : Chivas Brothers
1953년 6월 2일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을 기념하기 위해 21년 이상 숙성시킨 원액으로
블렌딩한 스카치 위스키 입니다.
'로얄 살루트'란 왕의 예포란 뜻으로 국왕이나 국가원수에 대한 예우로 21발의 예포가 쏘아지는데
의미를 두었습니다.
30종의 몰트 위스키를 사용하였으며, 몰트 위스키 함량이 60% 이상이며, 그 중에서 가장 짧은
숙성년수는 21년 입니다. (Chivas사의 Alan Greig 이사의 말)
처음에는 영국의 Spode사의 도자기를 사용하였으나, 1981년 이후에는 영국의 Wade사의 도자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Tasting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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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hivas Royal Salute 21 술병
1953년 6월 2일 영국의 엘리자 베스 여왕의 21세 대관식을 기념하기 위해 최소 21년 이상 숙성 시킨
Malt Whisky와 Grain Whisky를 블렌딩하여, 16세기 스코틀랜드의 에딘버러 성을 지키는데 크게 공헌한
'몽즈 메리'라는 거대한 포신을 닮은 도자기병에 담았으며, 이 몽즈 메리 대포는 스코틀랜드 수호의
상징입니다.
'로얄 살루트'란 왕의 예포란 뜻으로 국왕이나 국가원수에 대한 예우로 21발의 예포를 쏘는 것을 의미
합니다.
Chivas Brothers사의 Royal Salute 21 의 병은 1952년 영국의 유명한 도자기 메이커인
Spode사에서 최초로 디자인하여 1961년에 디자인 No. K1211로 등록하였으며, 처음의 네가지
색깔은 Brown = F1130, Peacock Blue = F1131, Green = F1132, Ruby Red = F1133 등으로
패턴 No.를 개발하였습니다.
그 후, 약 29년간을 Spode사의 술병을 사용하였으며, 1980년에 Spode사로 부터 디자인과 패턴을
넘겨받은, 역시 영국의 유명한 도자기 메이커인 Wade사로 술병 공급사를 변경하였으며, Wade사는
초기에는 Spode사의 디자인과 패턴을 그대로 사용하였습니다.
1980년대 초반에 생산된 Wade사의 Royal Salute 21의 술병은 Spode사의 술병과 거의 같았습니다.
1980년대 중반 이후 부터 조금씩 디자인과 색상이 변하기 시작하였으며, 술병 전면 하단의 라벨이
둥근 타원형 모습에서 직사각형 모습으로 바뀐 것은 2000년 부터 입니다.
Spode사에서 제작한 술병과 Wade사에서 제작한 술병을 정확히 구별하기 위해서는 술병의 바닥의
술병 제조회사의 이름을 확인하여야 합니다.
3. Royal Salute의 유래
1. Salute (경례)의 유래
Salute는 군대에서 경례를 뜻합니다.
경례의 유래는 중세에 기사들은 갑옷과 투구를 착용했으며, 그들의 투구는 얼굴 전체를 덮어서
바로 앞에 있는 사람이 아군인지 적군인지 조차 분간하기 어려웠으며, 따라서 그들은 자기 앞에
서있는 사람을 확인하기 위하여 자신의 투구를 손으로 들어 올려야 했으며, 여기에서 경례의 습관이
생기게 되었으며, 이 행동은 또한 자기 손에 아무런 무기를 들고 있지 않다는 뜻으로 해석되었습니다.
2. Gun Salute / Cannon Salute (예포)의 유래
17세기 화약의 발명으로 인해 총과 대포가 만들어 짐에 따라서, 동맹군이나 연합군의 방문을 환영하는
의미에서 하늘을 향해 총 또는 대포를 쏘게 되었습니다.
특히, 함대가 우방 국가를 방문할 때 해안 가까이서 배에 있는 대포를 허공으로 발사하여 함대의
해안 접안을 허락해 주기를 요청하였으며, 함대의 접안과 상륙을 허락하는 의미에서 해안의 요새에서
역시 대포를 허공으로 발사하였습니다.
이것이 예포의 유래입니다.
그런데, 당시 함대의 군함에는 일반적으로 7개의 대포를 장착하고 있었기 때문에, 함대의 배에서는
7발의 대포를 발사하였으며, 당시 사용하던 화약은 sodium nitrate로 만들었기 때문에 습기에 약하여
바다 위의 배에서는 많은 수의 예포를 발사하기가 어려웠으며, 반면에 화약의 보관과 공급이 용이했던
해안가의 요새에서는 7개의 대포를 3번씩 발사하여 모두 21발의 예포를 쏘게 되었습니다.
3. Royal Salute (왕의 예포)
18세기에 들어서면서 영국은 많은 식민지를 거느리게 되고, 영국의 함대가 식민지를 방문할 때에는
영국의 왕은 21발 보다 더 많은 예포를 받기를 요구하였으며, 인도에서는 영국의 왕을 위하여 101발의
예포를 발사하였습니다.
이렇게 예포의 수가 국가에 따라서 달라지게 되어 많은 혼란이 생기게 되었으며, 1875년에 영국과
미국이 왕과 대통령에 대한 예포의 수를 21발로 하기로 합의함에 따라서 Royal Salute의 수가
21발로 결정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이를 Presidential Salute (대통령의 예포)라고 합니다.
4. 기타 Cannon Salute
대부분의 국가들은 국왕 또는 대통령이 방문 할 때와 떠날 때 각각 21발의 예포를 발사함에 따라서,
수상, 총리, 국회의장, 대법원장 등의 경우에는 19발, 장관, 대장의 경우는 17발, 중장의 경우는 15발,
소장의 경우는 13발, 준장의 경우는 11발의 예포를 발사하며, 11발 이하는 발포하지 않습니다.
또한, 야간에는 발사하지 않는 것이 관례로 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7월 4일 Memorial Day 때 50발의 예포를 발사하며, 이를 Salute to the Nation라고
합니다.
5. 예외적인 경우
2000년 8월 4일 퀸 마더의 100번째 생일 때 41발의 Royal Salute를 발사하였습니다.
(퀸 마더 1900~2001 : 조지 5세의 부인, 에드워드8세, 조지 6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어머니)
2003년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영국을 방문했을 때에는 41발의 예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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